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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*트레일링 스탑(= Trailing Stop)**은 주식 또는 선물/코인 등에서 수익을 보호하면서 더 큰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자동 매도 전략입니다.
✅ 트레일링 스탑(Trailing Stop)이란?
주가가 오를 때는 자동으로 매도 기준도 같이 올라가고,
주가가 떨어지면 일정 비율이나 금액이 빠졌을 때 자동 매도가 되는 방식입니다.
📈 예시로 설명
예: 10,000원에 매수한 주식에 5% 트레일링 스탑을 설정함
- 주가가 11,000원까지 오르면
→ 자동 매도 기준(트레일링 스탑)은 5% 아래인 10,450원으로 따라 올라감 - 주가가 11,000 → 11,500원으로 오르면
→ 트레일링 스탑도 10,925원으로 따라 올라감 - 만약 주가가 다시 11,500 → 10,900원으로 하락하면?
→ 10,925원을 깼기 때문에 자동 매도 실행!
👉 즉,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상승 여지를 열어두는 똑똑한 전략입니다.
🧠 일반 스탑로스(Stop Loss)와 차이점
항목 일반 스탑로스 트레일링 스탑
기준 | 고정 가격 | 주가 상승에 따라 자동 이동 |
장점 | 손실 최소화 | 수익 보호 + 더 큰 상승 수익 가능 |
단점 | 주가가 올라가도 기준 안 바뀜 | 너무 타이트하면 흔들리고 바로 팔릴 수 있음 |
🛠 사용 시 팁
- 단기 매매, 급등주, 추세매매에 매우 유용
- **트레일 폭(%)**을 너무 좁게 하면
→ 자주 흔들려서 너무 일찍 팔릴 수 있음 - 트레일 폭을 3~7% 정도로 설정하는 경우가 많음
(주식 변동성, 스타일에 따라 다름)
✅ 요약
- Trailing Stop = “자동으로 따라가는 손절 & 이익 보호 장치”
- 주가가 오르면 기준도 올라가고,
일정 비율 떨어지면 자동 매도 - 수익을 잠그면서도 더 먹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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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럼 나는 토스증권에 조건주문에 수익률-3%에 수량 모두 시장가로 매도 주문을 걸었는데 이런거야?
네, 말씀하신 "토스증권에서 조건주문으로 수익률 -3%에 수량 모두 시장가로 매도 주문"을 건 방식은 트레일링 스탑과 비슷하지만, 완전히 동일하지는 않습니다.
설정하신 주문 방식의 특징
- '수익률 -3%'에 시장가 매도 주문을 걸었다면, 매수 가격 대비 주가가 3% 이상 하락할 때 모든 보유 수량을 시장가로 자동 매도하게 됩니다.
- 이 방식은 일종의 자동 손절(스탑로스) 주문입니다. 즉, 매수 후 3% 이상 손실이 발생하면 즉시 매도하는 구조입니다.
트레일링 스탑과의 차이
- 트레일링 스탑은 주가가 오를 때마다 기준점(손절 기준 가격)도 함께 올라가서, 고점 대비 일정 비율(예: 3%) 하락 시 매도합니다.
- 반면, "수익률 -3%" 조건 주문은 매수 가격을 기준으로만 손실을 감지합니다. 주가가 올라가다가 다시 내려와도, 매수 가격 대비 3% 하락해야만 매도가 실행됩니다. 즉, 고점이 계속 갱신되면서 기준이 따라 올라가는 트레일링 기능은 아닙니다.
정리
- 현재 토스증권의 조건주문 기능은 "트레일링 스탑"이 아니라 "일반 스탑로스"에 더 가깝습니다.
- 트레일링 스탑을 원하신다면, 주가가 오를 때마다 직접 손절 기준을 수동으로 조정해야 합니다.
- 트레일링 스탑은 주가가 최고점에서 일정 비율 하락할 때 자동 매도되는 방식이고, 현재 설정하신 것은 매수 가격 대비 일정 손실이 발생할 때 매도되는 방식입니다
네, 정확히 말하면 비슷하지만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닙니다.
✅ 당신이 설정한 주문은?
조건 주문 (예: 수익률 -3%일 때 시장가로 전량 매도)
이건 보통 **"고정형 손절매 주문"**이에요.
- 현재 가격이 **매입가 대비 -3%**가 되면
- 시장가로 전량 자동 매도
- 기준은 고정된 손절 기준 (주가가 올라가도 기준은 안 올라감)
✅ Trailing Stop과의 차이점
항목 조건주문 (수익률 -3%) 트레일링 스탑기준 | 매입가 기준 -3% 고정 | 주가 상승 시 기준도 함께 상승 |
목적 | 손실 최소화 (고정) | 수익 보호 + 손실 제한 (유동적) |
예 | 10,000원 매수 → 9,700원이면 매도 | 10,000원 매수 → 주가가 11,000원 가면, 기준도 10,670원으로 올라감 |
✅ 결론
지금 설정하신 건 ‘고정 손절 조건’이고,
트레일링 스탑은 "가격 따라가는 손절"입니다.
💡 Tip:
- 토스증권에는 진짜 ‘트레일링 스탑’ 기능은 아직 없습니다.
- 미국 브로커나 트레이딩뷰 같은 플랫폼에는 있는 경우가 많아요.
그렇군 그럼 계속 수동으로 조정을 해야 하는거야?
맞아요! 😅
**현재 국내 대부분의 증권사(예: 토스증권, 키움, 미래에셋 등)**은
"자동 트레일링 스탑 기능"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,
수익이 날 때마다 수동으로 손절 기준을 계속 올려주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해요.
✅ 예시: 수동 트레일링 스탑 흉내내기
예: 삼성전자 70,000원에 매수하고, -3% 기준 손절로 시작
- 처음 설정:
→ 70,000원의 -3% = 67,900원
→ 시장가 전량 매도 조건 주문 설정 - 주가가 72,000원으로 상승하면?
→ -3% 기준 = 69,840원
→ 기존 주문 취소하고, 새로 69,840원에 조건 주문 다시 설정 - 주가가 75,000원이 되면?
→ 손절 기준도 72,750원으로 계속 올라감
👉 즉, 매수 이후 주가가 오를 때마다
조건 주문을 수동으로 취소 → 재설정해줘야 합니다.
🔧 팁: 수동 조정 전략
- 알람 설정: 주가가 몇 퍼센트 오를 때마다 앱 알림 설정해서 조정 타이밍 알기
- 수익률 + 가격표 엑셀 작성: 현재가에 따라 -3% 기준 가격표 만들어두면 편해요
- 주기적 리마인더: 오전·오후 1회씩 체크 루틴 만들기
❗ 단점
- 수동이라 놓치거나 귀찮을 수 있음
- 장 중에 실시간 확인이 어려운 사람에게는 불편함
✅ 대안이 있다면?
- **해외 증권사(IBKR, 트레이딩뷰 연동 등)**는 자동 트레일링 스탑 지원
- **MTS 자동화(예: 조건+자동주문 스크립트)**는 일부 고급 사용자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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